<사진제공-SB미디어>

2018 국제 차·공예 박람회가 서울 양재 at센터 제 1전시장에서 5월 17일(목)부터 20일(일) 4일간 열렸다. 전통차, 차 가공품, 차 관련 공예품을 포함해 다식, 도자기, 옹기, 섬유 등 공예품, 민화, 서예, 한복, 차실가구 등 차와 공예에 관련된 전반적인 브랜드와 전시품을 소개하는 자리로 마련되었다.

 이번 제 1회 서울 국제 차·공예 박람회에서는 다양한 참가업체들이 다채로운 전시 행사를 선보여 관람객들의 호응을 이끌었다. 그 중 ‘ 오늘의 차(茶)’는 세계 명차를 즐기며 차문화를 직접 경험할 수 있는 시간으로 전시기간 중 매일 오후 1시부터 5시까지 운영되어 박람객들에게 전통차와 다양한 다기를 감상하는 시간을 선사하였다. 말차, 녹차, 보이차 등 다양한 전통차와 구례군의 쑥부쟁이차, 창녕의 야생꽃차 등 평소에는 접하기 힘든 지역에서 직접 생산하는 차들을 선보여 관람객들에게 다양한 차를 한자리에서 만나 볼 수 있는 기회를 제공하였다.

5월 20일 성황리에 종료된 2018 국제  차·공예 박람회는 서울을 시작으로 오는 6월 28일(목)~7월 1일(일) 부산 벡스코에서 제 19회, 11월 22일(목)~ 25일(일) 20회 박람회가 연이어 열릴 예정이다. 또한 제 5회 대구 국제  차·공예 박람회도 11월 8일(목)~11일(일) 진행될 예정이며 해당 박람회에 관한 자세한 일정과 정보는 공식 홈페이지를 통해 확인할 수 있다.

(출처 : http://www.greened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62841 )